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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jfoa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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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ADC·BBB 3대 플랫폼 세일즈 공식화론자 IP 프리미엄 모델 조준…中 우시 대체재 기대에피스넥스랩과 사업 중복 우려도…“잠재 고객사 중 하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순 위탁개발생산(CDMO)을 넘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이전(L/O)’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신약 개발사들이 겪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해, 기존 수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부가가치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은 2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경쟁사들처럼 우리도 자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수출해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이 2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R&D(연구개발) 간담회를 갖고 자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샌디에이고(미국)=박수현 기자 ‘20% 프리미엄’ 론자·‘생물보안법 타격’ 우시…시장 재편 노리는 삼성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이전은 글로벌 CDMO 기업들의 핵심 수익 모델이다. 독보적인 기술 IP를 제공하면 고객사의 전환 비용이 높아져 강력한 ‘락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스위스 론자는 포유류 세포주 개발 플랫폼 ‘GS 시스템’, 이중항체 플랫폼 ‘bYlok’ 등 바이오 의약품 전 공정에 걸친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에 따르면, 론자는 이러한 IP를 바탕으로 일반 CDMO 기업 대비 15~20%의 가격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으로 평가된다.반면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인 이중항체 플랫폼 ‘우시바디’와 세포주 개발 플랫폼 ‘우시아’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해 말 미 생물보안법 통과 이후 시장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 내 고객사들이 대체 CDMO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이탈 고객사들을 흡수할 수 있는 틈이 열린 셈이다.여기서 기회를 포착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기술사업개발(Technology BD)그룹’을 신설하고 전방위적인 플랫폼 세일즈에 나섰다.‘에스듀얼’ 등 3대 플랫폼 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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