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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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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가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권 발전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2026.5.21. 이창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가 순환 트램 도입, 러닝코스 정비, 소형모듈원전(SMR) 산업단지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창원 대전환 구상을 내놨다.두 후보는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과 문화가 흐르는 Next 창원 – 미래 창원 100년의 약속’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가장 위대한 성공 사례지만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을 갈라놓은 반세기 구조는 이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단과 도시, 일자리와 삶, 기술과 문화를 연결해 창원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공간 혁신의 출발점으로 성산아트홀과 용지공원을 잇는 문화거점 조성을 제안했다. 공연·예술·호수·휴식을 결합한 핵심 문화공간으로 키우고 그 중심에 시민이 만나고 경험하고 창작하는 미디어 복합 공간인 ‘책 없는 도서관’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보행·러닝 환경 개선 방안도 내놨다. 창원광장에서 마산만 귀산·가포까지 러닝·보행 축을 구축하고 끊긴 구간을 정비해 도심·하천·바다를 한 번에 달릴 수 있게 연결하겠다고 했다. 창원광장에서 산업단지공단까지 이어지는 중앙대로는 ‘엔지니어 로드’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야간 조명과 보행로·전망대·문화공간을 결합하고 창원대로와 만나는 지점에 교량을 건설해 광장과 산단을 직접 잇는 도시 상징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산단 내 유휴부지와 제2산단 건설 이후 생기는 빈터에는 청년 임대주택과 1·2인 가구 특화단지·가족 주거를 복합한 직주근접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4시간 어린이집·방과 후 돌봄·상업시설을 함께 갖춰 평일과 주말·야간을 가리지 않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조성된 경남 창원시 창원대로 전경. 창원시 성산구·의창구 일대는 이 대로를 경계로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분리돼 있다. 서울신문DB 무궤도 고무차륜 트램 도입부터 진해 해군기지 개방·SMR 육성 공약교통 윤석찬 AWS 코리아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나유진 기자 “인공지능(AI)이 코드를 만든다면 사람은 아키텍처를 봐야 합니다.” 윤석찬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AI 시대 개발자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람이 AI 코드를 검토하는 속도가 AI의 코드 생성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른바 ‘검증 부채’ 문제를 제기하며, 그 해법으로 ‘AI 기반 개발 라이프사이클(AI-DLC)’과 스펙 기반 개발 도구 ‘키로’를 제시했다. 이날 윤 에반젤리스트는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안한 ‘르네상스 개발자’ 개념을 소개했다. 예술·과학·공학을 통합했던 르네상스 시대 거장들처럼, AI 시대의 개발자도 한 분야에 깊이 파고들면서 다른 분야와 폭넓게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한 자질로 △호기심 △ 책임감 △다재다능함 △시스템적 사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꼽았다. 특히 코드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바이브 코딩은 도박”이라는 보겔스 CTO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AI가 코드를 생산하더라도 최종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으며 AI가 생성한 코드를 주의 깊게 검토하는 과정이 필수라고 말했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도 핵심 자질로 제시했다. 자연어 기반 소통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모호함이 소프트웨어 품질의 일관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그가 제안한 방법론이 AI-DLC다.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반에 걸쳐 사람과 AI가 역할을 나눠 협업하는 구조로, AI는 프로세스 조율과 아키텍처 제안을 맡고 사람은 검증·감독·최종 의사결정을 책임진다. 아울러 모호한 자연어 프롬프트를 명확한 스펙으로 전환하는 ‘스펙 기반 개발’을 AI 활용의 현실적 해법으로 제시했다. AWS가 개발 중인 키로는 이 방법론을 실행하는 도구로, 자연어 프롬프트를 다양한 스펙 문서로 변환해 코드 생성과 수정을 지원한다. 이 같은 솔루션은 국내 기업에서 이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B마트 가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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